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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최근에 어떤 상표를 출원했을까? (팬 커뮤니티 플랫폼, 메타버스, NFT)

상표권 파헤치기

by 특허법인 위솔 2022. 4.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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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허법인 위솔입니다.

업계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할 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상표'입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디지털 방송통신업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업 관련 상표 출원이 '12년부터 '21년까지 연평균 25%로 크게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우리나라의 아이돌 문화를 선도하는 하이브가 최근 출원한 상표를 통해 BM의 확장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위버스 (WEVESRSE)

09,35,38,41,42,45류 출원

BTS가 소속되어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HIVE)는 위버스(Weverse)라는 팬 커뮤니티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팬 마케팅을 위한 SNS는 존재했지만, 위버스는 커뮤니티를 넘어서 IP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글로벌 종합 플랫폼으로서 수익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버스에서 공연 예매, 굿즈 구매, 정보 교류 등 모든 팬덤 활동이 가능하다는 기능적 강점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IP를 확보하고 소비자를 흡수하는 강력한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22.01 네이버 V LIVE 인수)

 

디지털 수베니어(DigitalSouvenir)

디지털 수비니어 상표는 올해 3월 28일 출원되었으며, 지정상품으로는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와 NFTs로 인증된 파일 등입니다.

하이브는 두나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NFT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 첫번째 걸음이 디지털 수비니어입니다.

5월에 데뷔하는 신인 걸그룹의 프로모션 프로젝트로 팬들이 르세라핌의 모습, 메시지, 목소리를 조합해 디지털 포토카드를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12만장이 순식간에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팬더스트리(FAN+Industry) 시장이 커지면서 NFT + 팬덤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기존 IP 및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특허청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그 동안 아티스트의 활동(콘서트, 앨범 판매 등)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IP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IT, 콘텐츠 전문 특허법인 위솔이 소개해드린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지식재산과 관련한 서비스가 필요하시다면, 특허법인 위솔로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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